김정훈은 지난 8일 강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2년 코리아오픈탁구대회 남자부 21세 이하 개인단식에서 1위를 했다.
한국 탁구의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정훈은 개인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사카모토 유스케를 4대1로 가볍게 눌렀다.
김정훈은 올해 전국체전에도 개인단식에 제주 대표로 출전할 예정인데 이번 대회 우승으로 금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한국은 믿었던 유승민과 유지혜(이상 삼성카드)가 개인단식에서 모두 패해 국가대표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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