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나들이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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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청소년수련관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련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인 ‘천사의 집’ 어린이 15명은 지난 8일 한라산 일대에서 자연생태 체험학습을 벌였다.

남군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자연생태 체험학습’을 통해 이날 하루 어린이들은 한라산의 야생화와 동.식물에 대해 공부하고, 숲이 사람들에게 주는 이점 등을 배웠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은 한라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연과 더불어사는 자세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

힌편 남군청소년수련관은 이달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천사보육원생 등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풍물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중에는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따래비오름.거문오름 등 남군내 2개 오름탐방 계획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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