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서귀포시를 사회복지기관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시 당국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저소득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민.관 연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저소득층 보호의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또 그동안 문제가 돼 왔던 부정수급자 및 부양의무 불이행자에 대한 보장비용 징수지침을 구체화해 도내 최초로 보장비용 강제징수를 단행,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근본 취지를 살리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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