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 16팀을 대상으로 하는 이 상은 1978년 아르헨티나대회 때부터 제정됐다. 모든 경기가 끝난 후 경기 커미셔너는 레드카드와 옐로카드를 받은 횟수(10점),적극적인 플레이(10점), 상대 팀에 대한 배려(5점), 심판 지시 복종(5점), 팀 관계자들의 행동(5점), 응원 관중들의 태도(5점) 등 6개 항목에 대해 40점 만점의 평가를 하게 되는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팀이 페어플레이상을 받게 된다.
벨기에팀은 트로피와 메달.증서, 그리고 유소년 육성프로그램에 사용할 수 있는 5만달러짜리 축구용품 교환권을 상품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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