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김지건 학생 등 11명 16일 전국 대회 참가
지난 달 29일 제주대학교에서 치러진 제11회 전국지리올림피아드 제주지역예선 입상자가 발표됐다. 도내 20개 고등학교에서 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김지건 학생(사대부고 3)이 차지했다.
또 금상은 최유리(신성여고 3).장지원(사대부고 2) 학생에게 돌아갔고, 송무경(신성여고 3).손혁진(오현고 3).문영신(중앙여고 3) 학생은 은상을 받았다.
동상에는 박유라(제주외고 3).고재표(사대부고 3).이종현(남주고 2).윤덕형(대기고 3).양지운(사대부고 3).정승훈(대기고 3).김형균(사대부고 3).오재영(남녕고 3).김유미(사대부고 3).이기은(제주외고 3) 학생이 입상했다.
대회 상위 입상자 11명에게는 오는 16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지리올림피아드에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졌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대한지리학회와 제주대, 국토연구원 공동 주최, 제주대 사범대학 지리교육전공, 전국지리교사연합회 제주지회, 제주도중등사회과교육연구회 공동 주관으로 실시됐다.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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