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류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안철욱)이 최근 기업은행과 업무계약을 체결, 조합원을 대상으로 물품구매 등의 영업자금 지원에 나섰다.

이번 자금 지원은 조합원 및 회원업체의 영업자금 확보 부담과 현금 수수에 따른 불편을 감안, 서울 동대문상가의 대금결제 방식인 마이너스 대출을 활용한 것.

지원 내용은 조합 회원업체인 도내 의류 관련 도.소매 업체에 한해 무담보.무보증 조건으로 기업은행의 마이너스 대출통장(500만원 한도)을 발급해주는 것이다.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고 조만간 서울도매시장에서도 결제가 가능, 현금 소지의 불편함을 해결할 예정. 거래실적에 따라 대출한도도 상향 조정된다. 문의 (753)33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