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총학생회가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1학기 기말고사를 앞두고 12일 아라뮤즈홀에서 월드컵 축구 경기 단체 관람.응원전 및 맥주 판매 등을 추진키로 하면서 학생들 간 이에 대한 찬.반 논쟁으로 인터넷 게시판이 후끈. A 학생이 “시험기간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학교에서 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을텐데 왜 하필 학교에서 하느냐”며 불만을 제기한 데 이어 B 학생은 “학생을 대상으로 맥주 판매가 웬 말이냐”며 항의. 반면 C 학생은 “전 세계적으로 월드컵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학생이라고 예외일 수 있냐”며 “이런 자리가 마련돼 환영한다”고 언급. <조정현 기자>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정현 gaon@jejunews.com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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