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7일 함께 술 마시던 여성의 몸을 더듬고 맥주병으로 때린 한모씨(45)를 폭력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께 제주시내 자신의 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씨(42.여)와 술을 마시던 중 김씨의 몸을 더듬고, 이에 화를 내는 김씨를 맥주병으로 내려쳐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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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17일 함께 술 마시던 여성의 몸을 더듬고 맥주병으로 때린 한모씨(45)를 폭력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께 제주시내 자신의 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씨(42.여)와 술을 마시던 중 김씨의 몸을 더듬고, 이에 화를 내는 김씨를 맥주병으로 내려쳐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