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50명 시골학교,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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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산초 영화부 제작 영화 '약발'
농촌의 작은 시골 학교 어린이들이 ‘일을 냈다’.

전교생 50명이 전부인 토산초등학교(교장 송상홍)가 국내 유일의 어린이 영화제인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본선에 진출했다.

토산초 영화부 소속 어린이들은 직접 제작한 영화 ‘약발’은 전국 어린이 작품들과의 경쟁을 뚫고 어린이 제작 영화 모음인 ‘레디 액션’의 출품작에 선정됐다.

어린이영화제는 오는 11~15일 부산 민주공원과 가톨릭센터 등지에서 열리며, 본선 진출 어린이 영화작품은 12편이다.

이들 영화는 행사 기간 동안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장.단편 영화와 함께 상영되며, 폐막식에서는 출품작 중 6편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한다.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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