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고-일본 오비린고 국제교류 10주년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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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8일 음악회, 올레코스 탐방 등 진행
세화고등학교(교장 부상호)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동경 소재 오버린고등학교와 국제교류 10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첫 날인 14일에는 오비린고등학교 교장과 학생 7명, 인솔교사 등 9명이 세화고를 방문하는 데 따른 환영인사가 마련한다.

이어 15일에는 학급교류, 수업참관, 한국음식 체험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특히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세화고.오비린고 학생이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 가야금 연주와 제주민요, 사물놀이, 퓨전음악과 난타, 오비린고의 향연, 세화고의 비원 등을 각각 소 주제로 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16일에는 성산일출봉, 표선민속촌 답사 등 문화역사탐방의 날, 17일은 가정체험의 날로 각각 운영되며 마지막 날인 18일은 올레 7코스를 탐방한다.

한편 세화고는 2000년부터 일본 오비린고등학교와 재매결연을 체결, 7월에는 오비린고가, 2월에는 세화고가 각각 해당 학교를 방문해 문화 교류를 해 오고 있다.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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