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초등학교(교장 고신택)가 16일 새빛도서관에서 자녀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부모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자율방범되는 오는 19일부터 4, 5명씩 한조를 이뤄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학교와 학교주변을 순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광초등학교는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자율방범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안전의 사각지대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정현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