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고 닦은 솜씨 뽐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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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여성회관은 12일 개관 4주년을 맞아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 알뜰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서귀포시여성회관은 이날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직접 만든 귀금속 공예와 생활한복, 홈패션, 자연염색, 조리, 사진 등 9개 분야 작품 300여 점을 전시했다.

이 작품들은 시여성회관이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32개 과목 3319명의 교육운영실적을 보이면서 수강생들의 참여로 마련된 것.

특히 이 행사에는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서양화가 명연숙씨의 작품 10여 점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또 지난해 생활도자기와 꽃꽂이 강좌에 참가했던 수강생들의 작품도 찬조 전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간단한 시식코너도 마련됐다.

한편 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회(회장 강춘심)는 여성회관 주차장에서 의류와 신발, 도서, 장난감 등 재활용품과 우리 농산물을 판매해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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