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수씨는 월드컵 기간 진철이가 열심히 뛸 수 있도록 성원을 아끼지 않은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8일 낮 12시부터 용담3동 용마마을 회관에서 자축연을 갖기로 했다.
아버지 최기수씨는 “관심을 가져준 분들에게 조촐하지만 점심을 대접하고 싶어 자축연을 계획했다”면서 “진철이는 K-리그 개막으로 참석을 하지 못하지만 며느리와 손자, 손녀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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