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대평리 주민들에 따르면 옛 대평분교에 자리잡은 안덕청소년수련원이 마을잔치나 축제 및 각종 체육대회를 비롯해 주차장 부지가 넓어 경조사시에도 인기 장소로 각광을 받는다는 것.
예전에는 경조사 때 마을 골목골목에 주차한 차량들로 인해 교통 소통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대부분의 마을 길이 비좁기 때문에 경조사가 발생하면 주차 걱정이 먼저 들 정도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안덕청소년수련원을 이용하면서부터 이 같은 주차문제가 간단하게 해결됐다.
이우택 감산리 청년회장은 “청소년수련원은 주차장뿐만 아니라 각종 조리시설 등 마을 잔치를 비롯한 각종 경조사 장소로도 최적의 구비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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