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지역간 유치경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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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생태.신화.역사공원의 남제주군 지역 유치 필요성을 언급한 우근민 지사의 발언으로 남군 유치가능성이 한결 높아졌으나 정작 남군 관계자들은 지역 간 유치경쟁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

이는 남군이 대정읍 보성리 일대의 태권도 공원 후보지를 최적의 후보지로 거론해 왔고 대정읍과 안덕면 등 서부지역 주민들도 유치위를 구성, 유치활동에 나서고 있는 데 반해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남원읍 출신 지방 의원들이 생태.신화.역사공원 유치를 공약했기 때문.

이와 관련, 남군청 내부에서는 “강기권 군수가 6.13지방선거에서 대정읍 지역에 생태.신화.역사공원 유치하겠다고 공약해 놓은 상태인데 공개적으로 군의 입장을 정리하고 유치활동을 벌이는 것이 타당하다”고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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