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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제주대표 선수단 3일 결단식 개최
오는 11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제주대표로 출전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3일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결의했다.

도체육회는 이날 오전 10시 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 양성언 도교육감과 우근민 도지사를 비롯한 각급 기관장, 체육회 임원, 경기단체장, 출전학교장, 선수단 등 5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체전 제주도선수단 결단식 및 제91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하계강화훈련 개시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서 양성언 교육감은 식사를 통해 “자신과의 혹독한 싸움을 이겨내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과 눈물은 선수 자신은 물론 제주체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지금까지의 훈련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면 목표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근민 도지사도 격려사를 통해 “학창시절 제주를 대표해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것은 전형적인 산교육의 연장”이라며 “선수단들이 체육선수가 되든, 다른 분야로 진출하든 간에 모교와 제주, 대한민국을 가슴에 품고 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4일까지 4일간 계속되는 이번 대회에서 제주도 선수단은 23종목에 선수 412명과 임원 120명이 참가해 3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노린다.

한편 제주도 선수단은 이날 하계 강화훈련 개시식을 시작으로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한 단계별 합숙과 합동.전지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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