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은 지난 8일 미술관을 찾은 정현만씨(46.제주시 일도이동)가족이 박물과 개원 후 10만 번째 관람객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정씨는 “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피서 겸 작품 감상을 위해 들렀는데 이렇게 큰 행운을 얻었다”며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정씨는 미술관에서 준비한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 받았다.
한편 현재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한 ‘조우전’과 ‘꿈꾸는 상상의 세계-판타스틱 월드전’이 열리고 있으며, 하절기를 맞아 개관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조정현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