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은 14일(한국시각)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7대6으로 앞선 9회말부터 프레드 맥그리프 대신 1루수로 나서 2사 1, 3루에서 상대 호세 길렌의 타구를 유격수에게서 넘겨받아 아웃으로 처리해 경기를 끝냈다.
한편 시카고는 이날 4회 모이세스 알루의 3점 홈런과 5회 맥그리프의 2점 홈런 등 장단 11안타를 몰아쳐 신시내티에 7대6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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