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제주시축구연합회(회장 김희철) 주최로 14일 애향운동장을 비롯해 5개 구장에서 계속된 이번 대회 30대부 준준결승에서 신제주는 동광을 2대0으로 이겼다.
그린과 용담도 8강전에서 남양과 외도를 각각 1대0으로 눌렀다.
40대부 경기에서는 용, 오라, 신제주, 용담이 4강에 선착했다.
용은 준준결승에서 관덕을 맞아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3으로 이겼고 오라는 정낭에 3대1, 신제주는 도남에 3대1, 용담은 화북에 1대0으로 승리했다.
50대부 경기에서는 외도, 용, 영주, 화북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외도와 용은 8강전에서 삼무와 신제오를 각각 1대0으로 제압했고 영주와 화북은 삼양과 오라를 각각 5대2, 3대1로 따돌렸다.
20대부 경기에서는 신제주와 오라가 용담2동과 대보헬스를 각각 2대1로 꺾어 4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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