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테마가 있는 독특한 영화 감상회를 연중 운영하고 있는 도립미술관은 이날 강당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4시 등 3회에 걸쳐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빌리 엘리어트’는 탄광촌 소년이 발레리나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등장 인물 각자의 꿈에 대한 생각, 가족 사랑,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
또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음악과 무용, 뮤지컬, 발레 공연 등은 보는 이들의 예술적 감성을
끌어 올리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 (710) 4262.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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