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 심판으로 참가한 뉴질랜드의 데이비드 브라운씨(45)는 “세 번째 한국을 방문했지만 제주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관광지답게 자연환경이 독특하고 숙박시설이 훌륭하다”고 말했다.
1985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선수로 참가했었다는 브라운씨는 “한국과 인연이 깊다”며 “고국으로 돌아가면 ‘제주 아일랜드’를 주위 사람들에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브라운씨는 “개인적으로는 럭비를 좋아하지만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한국 축구의 저력에 새삼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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