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재학생 20% 외국인으로 유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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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목표 세워..,유학생 해마다 증가
제주대학교가 오는 2020년까지 재학생의 20%를 외국인 유학생으로 유치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서면서 유학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2일 제주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외국인 유학생 수용 현황을 보면 2005년 181명, 2006년 254명, 2007년 398명, 2008년 505명, 지난해 623명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해 유학생 623명 가운데는 학부생이 226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대학원생 186명, 한국어연수생 181명, 교환학생 24명, 복수학위 5명, 수료연구생 1명 등 순이었다.

또 해외 대학 간 단기 교류 프로그램도 2005년과 2006년에는 프랑스 루앙대학 1곳뿐으로, 2005년 수용 인원 16명, 2006년 파견 인원 18명 등에 불과했지만 2007년에는 프랑스 루앙대학에 일본 도꼬대학원과 국제원자력기구를 추가해 39명의 유학생을 수용했다.

또 2008년에는 프랑스 루앙대학, 일본 나가사키대학,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등으로 23명을 파견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프랑스 루앙대학, 일본 나가사키대학, 일본 도꼬학원대학, 일본 리츠메이칸 APU, 일본 히로시마대학에서 104명의 학생이 다녀갔다.

제주대는 학생들의 다양한 국제교류가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수준별 영어 강의 특별프로그램과 영어집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8개 국가에서 온 180여 명의 유학생들을 위해 한국어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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