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목초(남)-신촌초(여)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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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동북아시아 탁구대회 22일 조천체육관서 열려

보목초등학교가 오라초등학교의 추격을 따돌리고 2010 동북아시아 탁구대회 남자 초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보목초는 22일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끝난 이 대회 결승전에서 에이스 양승재(6)의 활약에 힘입어 오라초를 3대1로 누르고 도내 최정상임을 입증했다.

여자초등부 단체전에서는 신촌초등학교가 저학년으로 구성된 온평초등학교를 3대0으로 완파하며 정상을 지켰다.

개인전 초등부 5.6학년부에서는 이재준(조천초 6)과 양승재(보목초)가 결승에서 맞붙은 가운데 이재준이 정상부에 올랐다.

여초부 5.6학년부에선 신촌초 박진아와 박상미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일반부 선수.1부는 중국 선수끼리 결승에서 맞대결한 가운데 양조우시의 카이 바오린이 젠더시의 후첸리앙을 제압해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일반부 2부에서는 전춘길(전북)이 준결승과 결승에서 모슬포의 홍두식과 송승훈을 잇따라 격파하며 패권을 차지했다.

<홍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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