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도내 11개 주요 하천인 제주시 외도, 산지천, 서귀포시 연외,동홍, 강정, 악근, 중문, 예래, 효돈천, 북제주군 옹포천, 남제주군 창고천 등에 대해 수질환경을 조사한 결과 1등급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남제주군 창고천의 경우 다른 하천과는 달리 생물화화적산소요구량(BOD)이 1로 측정돼 1등급수질기준(1 이하)과 같아 하천변 오염행위 감시와 주변 오염원에 의한 수질변화 조사가 수시로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고동수 기자> esook@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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