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종합 3위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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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세대 스타 박창현(용인대)이 2002제주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마지막날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 1, 은 1, 동 4개로 종합 3위를 했고 일본은 금 5, 은 2, 동 3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유도종주국의 위상을 높였다.

박창현은 지난 15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끝난 남자부 -66㎏급 결승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쿤체비치(벨라루스)에게 패해 2위에 그쳤다.
박창현은 효과 2개를 따내며 금메달이 보이는 듯 했으나 쿤체비치에 절반을 허용해 아깝게 우승 문턱에서 분루를 삼켰다.

이날 남자부 -60㎏급 경기에서는 조키로프(우즈베키스탄)가 금메달을 땄고 여자 +78㎏급 경기에서는 아자비(튀니지)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6년 만에 금메달을 수확해 값진 결실을 이뤘고 브라질은 금 2, 동 2개를 따내 신흥 유도 강국으로 부상했다.

한편 일본과 한국, 브라질 외에도 우즈베키스탄, 벨라루스, 튀니지, 루마니아, 헝가리 등이 금메달을 거머쥠으로써 일본을 제외해 평준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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