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용시험에서 여느 자치단체와 마찬가지로 여성이 극히 드문 토목.기계.전기직을 제외하고 총 11명을 뽑는 행정.사회복지.임업.건축직에 무려 10명의 여직원이 합격.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번 시험에 앞서 응시한 직원 대다수가 퇴근 후 독서실에서 밤샘공부를 하는 등 경쟁률 못지 않게 높은 열의를 보였다”며 “낙방한 대부분의 직원도 커트라인에서 떨어지는 등 모두 수준 이상의 실력을 보였다”고 귀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