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공약 추진상황을 평가한 결과, 133건의 공약사항 중 이미 완료된 22건을 포함해 132건이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감귤재해보험 가입비 지원만 제도상의 문제로 농가가 가입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년간 1차산업, 지역개발분야 등 6개 분야에 투자된 예산은 투자계획 사업비의 59%인 6551억원이 집행된 것으로 분석됐다.
강 군수는 “민선 3기 후반기에는 감귤산업 회생, 공공분야 투자 확대 등 지역경제 살리기를 군정의 목표로 삼아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년간 감귤 등 1차산업분야에 2871억원, 도로 건설과 하천 정비 등 환경건설분야에 3182억원, 사회복지분야에 472억원, 정부분야에 26억원이 투자됐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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