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영재교육 대폭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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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초등학교와 고교에도 영재학급이 운영되는 등 영재교육이 대폭 확대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7일 제주도영재교육진흥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03학년도 영재교육 추진방향과 계획을 확정했다.

이를 보면 제주과학고에 영재교육원을 설치, 중학교 3년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재교육이 실시된다. 대상은 수학, 과학 각 30명으로 영재교육 수료자 중 성적순으로 선발해 4학급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지역교육청별로 초등학교 5~6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재학급이 2학급씩 설치된다. 과목은 수학과 과학이고 총 90명이 선발된다.

또 중학교 1~2년생을 대상(45명)으로 하는 중학교 영재학급이 지역교육청별로 1학급씩 운영되고 고교에도 1개 영재학급이 설치돼 고교 1~2년생 가운데 15명을 선발해 교육하게 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중학교 2년생을 대상으로 수학(29명).과학(29명) 영재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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