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영 대회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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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영의 미래가 밝다.’
꿈나무들의 수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 서서히 달아오르는 수영 열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18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개막된 제3회 교육감배 전도학생수영대회에 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 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제주도수영연맹(회장 신상순)이 꿈나무 발굴.육성을 위해 개최한 이 대회는 선수 100여 명과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600여 명 등 모두 700여 명이 출전해 제주 수영의 중흥을 다짐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일반학생 남초등부 자유형 50m 1.2학년부에서는 신준영(인화교)이 48초33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1위를 했고 3.4학년부에서는 강건우(동광교)가 1위, 배영 50m 5.6학년부에서는 오준호(노형교)가 1위를 했다.

평영 100m 5.6학년부에서는 최정균(노형교), 접영 50m 1.2학년부에서는 한승준(교대부속교), 3.4학년부에서는 오승현(한라교), 5.6학년부에서는 고형규(신광교)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일반학생 여초등부 자유형 3.4학년부에서는 양기쁨(제주동교), 5.6학년부에서는 현나실(새서귀교), 평영 100m 5.6학년부에서는 오해리(신광교), 접영 50m 3.4학년부에서는 이경은(동광교), 5.6학년부에서는 채신혜(신제주교)가 1위를 했다.

올해 신설된 다이빙에서 초등부 플랫폼에서는 이중훈(한라교)과 유지영(오라교)이 남녀 1위를 기록했고 중학부에서는 전진수(제주동중)와 강해영(제주중앙여중)이 남녀 1위를 했다.

고등부에서는 허진(남녕고)과 양다혜(남녕고)가 남녀 1위에 올랐다.
한편 변동엽 도수영연맹 전무이사는 “많은 꿈나무들이 출전해 가능성이 엿보인다”면서 “초.중학생 육성을 위해 다이빙도 올해 신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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