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북제주군지구당은 이날 오후 6시 애월체육관에서 노무현 대통령 후보와 한화갑 대표최고위원, 김근태 8·8 재·보선대책위원장 등 중앙당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북제주군지구당 개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편대회에서 당원들은 공석인 지구당 위원장에 재선거 민주당 공천자인 홍성제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홍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8?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당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 후보는 축사를 통해 “농촌 현실과 역사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갖고 있는 홍 위원장과 4?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하고 이번 선거에서 당선시켜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노 후보는 “민주당은 야당 시절 그때 심정으로 돌아가 다시 개혁하고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정부를 만들어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겠다”며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전 당원이 합심해 열심히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화갑 대표 최고위원은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을 지지해 줬던 열기를 이번 재선거로 연결, 홍 위원장을 당선시키자”고 말했다.
한편 당초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자민련의 강봉찬씨는 20일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혀 이번 북제주선거구의 재선거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양당 대결로 압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노 후보는 “민주당은 야당 시절 그때 심정으로 돌아가 다시 개혁하고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정부를 만들어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겠다”며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전 당원이 합심해 열심히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화갑 대표 최고위원은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을 지지해 줬던 열기를 이번 재선거로 연결, 홍 위원장을 당선시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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