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위는 18일 회의를 갖고 다음주중 도지사를 방문해 해군부두 건설에 따른 지사의 입장을 명확히 밝힐 것을 요구키로 했다.
대책위는 또 해군부두 건설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일부 사회단체와 연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10월중 국회, 각 정당, 정부 관계부처를 직접 방문해 화순항에 해군부두가 건설돼서는 안된다는 주민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해군부두 건설계획 반대 운동을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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