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다 비경 세상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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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제주국제스쿠버다이빙대회

아름다운 제주바다의 비경이 세상 밖으로 드러낸다.

 

SDD인터내셔날(대표 김동혁)은 21일부터 25일까지 서귀포 해안에서 2010 제주국제스쿠버다이빙 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선수 600명, 교육생 350명, 관계자 550명 등 참가규모가 1500명에 이르고 있는 이번 대회의 경기종목은 프리다이빙과 수중촬영이다.

 

부대행사로 수중세계 사진전시, 수중정화활동이 있다.

 

대회 일정을 보면 21일 선수단 입도 및 선수등록, 22일 프리다이빙 예선전, 23일부터 25일 수중촬영대회 등이다.

 

한편 제주도는 이번 대회가 올해부터 국제대회로 격상돼 개최되고 문섬, 섶섬, 새섬 등 제주의 아름다운 비경을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또한 이번 대회가 스포츠 파라다이스인 제주를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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