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중촬영대회 26일부터 제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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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스킨스쿠버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회 제주 국제수중촬영대회 겸 제13회 국민생활체육 한국수중촬영대회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청정 해역인 제주도 해안에서 펼쳐진다.

국민생활체육 스킨스쿠버연합회와 제주도연합회(회장 조동명)가 공동으로 여는 이번 수중촬영대회에는 중국과 일본 등 6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300여 명과 가족 등 모두 8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제주의 수중 비경을 사진에 담으면 이 분야 권위자인 5명의 심사관들이 4개 부문에 걸쳐 24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작은 국내외 스포츠인들이 자주 찾는 올림픽 경기장 등 스포츠 타운과 한국의 관문인 인천.김포공항 및 제주공항에 전시된다.

대회는 26일 선수단 등록과 경기 운영 설명회로 시작되며 이날 오후 8시부터 28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한편 제주도는 이번 대회가 제주 해안의 비경과 청정함을 널리 홍보하고 스포츠관광 수요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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