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J 2002 거리 예술제 '머리에 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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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소통없는 공연은 가라.’
2002 제주 ‘머리에 꽃을’ 거리예술제가 24일 오후 6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6일간 거리 공연 일정에 들어갔다.

퍼포먼스, 풍물, 소리, 무용, 밴드 등 전국 10팀과 도내 16팀이 참여하는 이번 예술제는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을 주무대로 시청 학사로 일대에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바람의 날’을 테마로 한 첫날 공연에서는 신나락의 풍물, 제주음악협회의 금관 5중주, 테러J의 퍼포먼스, ‘김현철의 저글링’ 마임 공연, 김춘기씨(부산행위예술가회장)와 KoPAS의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특히 남광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익살스런 ‘어린이 품바’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부대행사로 열린 무료 초상화 그려주기, 페이스페인팅 등에는 많은 행인들이 몰리는 등 인기를 모았다.

한편 25일부터 매일 오후 7시 ‘도(島)의 날’(25일), ‘돌의 날’(26일), ‘도(道)의 날’(27일), ‘여자의 날’(28일), ‘도(DO)의 날’(29일) 등 주제별 공연이 이어진다.
문의 (755)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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