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립합창단이 한마음병원 개원 3주년 기념 사랑의 음악회를 25일 오후 7시3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연다.
레퍼토리는 동요 ‘고향땅’ ‘자전거’, 가곡 ‘내 맘의 강물’(이수인 곡), 여름노래 ‘구름 들꽃 돌 연인’, 합창곡 ‘오 해피 데이’와 이스라엘 민요 ‘줌 갈리댄스’ 등이다.
한마음병원 가족도 음악회 무대에 선다. 장주석 부원장의 며느리인 소프라노 김지은씨가 ‘강 건너 봄이 오듯이’(임긍수 곡)와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중 ‘사랑하는 후작님’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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