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클럽 챔피언들 제주 그린서 샷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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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아마추어 최대 골프 이벤트가 될 제1회 월드클럽 챔피언십골프대회가 다음달 1일 제주에서 개막된다.

세계 100대 명문 골프클럽 진입을 목표로 하는 나인브릿지 골프클럽(대표이사 김운용)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나인브릿지골프클럽에서 세계 명문 클럽의 챔피언들이 총출전한 가운데 펼쳐진다.

특히 이 대회는 세계 100대 골프클럽을 3개 이상 보유한 미국과 잉글랜드 등과 협의를 통해 제주 개최가 확정됨으로써 앞으로 제주에서 골프 빅 이벤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인브릿지골프클럽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경우 상설 개최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회에는 세계 100대 클럽에 선정된 미국 4개, 스코틀랜드 4개, 잉글랜드 3개, 아일랜드 3개, 호주 3개와 주최국인 한국의 나인브리짓골프클럽 등 18개 클럽의 1.2위 선수 36명이 참가한다.

각 클럽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출전시키는 이 대회에는 제주에서는 나인브릿지골프클럽 원년 챔피언 김영찬씨(제주도골프협회 전무이사)가 유일하게 출사표를 던진다.

이 대회는 다음달 1일 오후 4시30분 개막식에 이어 2일부터 4일까지 3라운드 경기로 승부를 가린다.

이 대회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9시부터, 그리고 12월 말 주말시간대 2회 등 모두 3회 미국과 유럽, 대양주 등지에서 2시간씩 TV를 통해 방영된다.

한편 제주에서는 월드클럽 챔피언십대회에 이어 10월 18일부터 3일간 핀크스골프장에서 ‘여자오픈국제골프대회’, 10월 24일 3일간 나인브릿지골프클럽에서 ‘US LPGA 나인브릿지클래식’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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