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정상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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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양현준
▲ 양현준 선수.
“지난해 제2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했다는 게 무엇보다 기쁨니다.”

30일 서귀포시 걸매 생태공원내 야외농구코트에서 열린 제3회 제주일보배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대학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양현준 선수(25.제주대)는 이날 대학부 결승전에서 뛰어난 스피드와 높은 점프력을 선보이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3점 슛 대회에서도 우승한 양 선수는 넓은 시야와 탁월한 패싱력으로 매 경기 고비 때마다 결정적인 한방을 터트리며 팀을 위기에서 구출, 팀내 ‘에이스’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양 선수는 “3점 슛 대회와 팀 우승, 대회 MVP까지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다”며 “마음이 맞는 친구들이 모여 출전했기 때문에 대회 2연패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 선수는 또 “농구에 대한 지도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미르 동아리 형.누나 들에게 감사한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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