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감귤축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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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간을 활용한 감귤축제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제주도에 따르면 해마다 실시되는 제주감귤축제의 단순성을 보완하기 위해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제1회 사이버 감귤축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상에서 진행되는 사이버 감귤축제는 제주도와 제주지식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통합행사로 추진된다.

사이버 감귤축제 때는 제주감귤을 자세히 알리기 위한 사이버 감귤박물관이 개설되고 사이버 공간에서 감귤영농체험도 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또 감귤게임 및 감귤장터 운영 등을 통해 감귤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는 한편 판매도 이뤄진다.
도는 사이버 감귤축제를 통해 전자상거래 판매 확대 및 관광객 유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사이버 공간에 대한 활용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사이버 감귤축제 개최시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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