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제주관광대학 평생교육처에 여성대학과 외국어강좌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에 위탁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각 분야 교수 및 전문가를 초빙,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을 망라한 수준 높은 교육을 벌여 수강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북군은 또 여성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1995년부터 주부 컴퓨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어강좌에서도 전문과정을 수료한 대학 교수의 강의를 받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북군 관계자는 25일 “지식 정보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여성들이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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