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주시에 따르면 국가 차원의 계속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ITS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기존 시스템과 연계, 전도적으로 확장 추진할 방침이다.
이 사업 확장에 따른 사업비는 국비와 도비, 시.군비로 충당된다.
제주시가 계획하고 있는 세부 추진일정을 보면 올해 말까지 우선 교통정보센터 통합 및 운영조직을 구성한 후 단속시스템을 경찰에 이관하는 한편 운영비 등에 따른 국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어 내년부터 2005년까지 광역ITS센터 부지확보 및 건축, 시내.외버스 안내시스템 구축,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돌발정보장치 시설 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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