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최희섭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을 0.189로 끌어올렸다.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희섭은 2회말과 5회말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과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최희섭은 세번째 타석인 7회말 첫 타자로 나와 좌전안타를 치고 브라운의 볼넷과 패터슨의 내야 땅볼로 3루까지 진출했지만 곤잘레스의 내야 땅볼때 홈에서 아웃돼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마지막 타석인 9회말에서는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시카고는 0대8로 뒤지던 5회말 2사2루에서 곤잘레스의 홈런으로 2점을 얻는 데 그쳐 2대8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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