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전체 지원소요액은 3억1000만원(국고보조금 50%, 군비 50%)으로 각 마을 농업관정 수리계에 지원된다.
지원 기준을 보면 일반 토지에 비해 토지 활용에 상대적으로 많은 제한을 받고 있는 농업진흥지역내 농업용수 관정에 대해서는 1년 전기사용료 전액을 지원하고, 이밖의 관정에 대해서는 70%를 지원한다.
군은 이번 전기사용료 지원으로 수리시설 유지.관리에 따른 수리계지역 농민들의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군은 앞으로도 농업용 관정에 대해 수리시설 유지관리비용을 경감해 줄 수 있도록 대중앙절충을 벌일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