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멈춘 최희섭은 타율도 0.175로 다소 떨어졌다.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희섭은 첫 타석인 2회말에 첫 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까지 진출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했다.
이후 최희섭은 4회말에서 외야 플라이로 물러났고 6회말과 8회말에서는 상대 2루수 앞으로 날아가는 직선타구와 투수앞 땅볼로 각각 돌아섰다.
0대0으로 맞서던 4회초에 1점을 내준 시카고는 신시내티 마운드 공략에 실패해 0대1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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