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조타수인 제주일보가 희망 응시하는 맑은 창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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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축하 편지] 현 승 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 현승탁 회장
제주 도민과 고락을 같이 해 온 제주일보는 1945년 창간 이후 65년 동안 진실을 공평히 보도하고 평론의 중정을 관철하는 가운데 도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제주 현대사의 중심에서 늘 희망을 제시하며 제주의 무형자산으로 당당히 자리 잡아온 신문, 제주일보의 지령 2만호 발행을 제주의 모든 상공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특히 격동의 세월, 그 모든 현장에서 제주일보의 필봉은 흔들림 없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2만호를 만나는 마음이 더 각별합니다.
또한 사회 곳곳의 어두운 곳을 비추고, 도민들의 아픈 곳을 어루만지는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해내며 시대를 선도하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고품격 정론지’로 당당히 자리 잡았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조타수인 제주일보가 늘 시대를 호흡하고 희망을 응시하는 맑은 창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도민과 독자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의 질책에 힘입어 지령 2만호라는 대장정에 이른 것과 같이 앞으로도 3만호, 4만호, 5만호 등으로 이어지면서 아시아 최고의 국제자유도시로 나아가는 제주 발전에 새 지평을 열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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