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직필로 권력을 감시하고 민권을 수호한 제주의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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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축하편지] 조 명 철 제주문화원장
▲ 조명철 원장
제주일보 2만호 발간을 충심으로 축하한다.
제주일보는 광복의 해인 1945년 10월 1일 전국 최초로 창간, 제주신보란 깃발을 들고 출발해, 격동의 한복판에서 시대적 고통을 극복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다해 왔다.
사회의 목탁이 되기 위해 정론 직필로 권력을 감시하고 비리를 파헤치면서 핍박을 받아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민권 수호의 기수가 되어 주었으니, ‘제주일보는 제주의 역사다.’라고 말해서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제주일보는 제주시조 지상백일장, 제주학생토론왕 선발대회, 배드민턴대회, 제주학회와 공동으로 제주학 학술상을 제정 시상하는 등 여러 방면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제주일보는 인터넷 전자신문을 바탕으로 하여 신문, 방송, 통신을 결합한 뉴미디어 시대를 선도하는 종합미디어 언론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태평양 시대의 제주를 견인할 것을 기대해 마지않는다.
제주일보 2만호 발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대성 회장의 결단력과 돌파력과 투혼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애사심이 강한 제주일보 가족들이 있어 가능한 것이 아니었나 싶다.
제주 역사를 새롭게 써가는 제주일보에 다시 한 번 축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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