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경찰, 인권 붐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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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장 입실체험 등
제주지방경찰청은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나은 주민 위주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인권 ‘붐(Boom)'을 일으키기로 했다.

경찰은 이를 위해 13일일부터 16일까지 각서 경찰서장과 수사.형사.생활안전.정보과장 등을 대상으로 유치장 입실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교통사고 조사와 수사 등 피조사자 입장에서 현장 체험 등을 한 실시한 후 느낀 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찰은 특히 인권사례.직무모델 발표회를 개최, 수범사례와 반성사례를 통해 업무발전 모델로 삼는 한편 우수안에 대해서는 특진, 경찰청장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용선 제주지방경찰청장은 이와 관련 “인권을 최고의 가치로 해 더욱더 도민입장에서 경찰업무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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