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배움의 장'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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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한 배움의 장이 농어촌 주부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남제주군은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대정읍 모슬포 노인회관과 표선면 표선도서관 등 동.서부지역 2곳에서 관내 농촌 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여성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남군은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현장체험을 통한 주부환경교실, 가족건강강좌, 삼베를 이용한 소품 만들기, ‘21세기 자신있게 사는 여성’이란 주제의 특별강연 등 다양한 교육을 했다.

또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들은 동.서부지역별로 4일씩 모두 22시간에 걸쳐 진행된 각종 교육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며 능력 계발은 물론 사회참여의식을 높였다.

한편 남군은 여성 배움의 장 외에도 여성대학, 여성 정보화교육, 여성위원 워크숍, 여성정책포럼 등을 통해 여성의 권익 향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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