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암 검진 종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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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보건소는 내년에 암 검진 종목을 위암, 유방암, 자궁암 등 3종에서 간암과 대장암을 포함해 5종으로 확대, 의료급여 대상자들에 대한 검진을 실시한다.

북군보건소는 만 40세 이상 의료급여 대상자 등 저소득층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위암, 유방암, 자궁암 등에 대한 검진을 도내 종합병원 및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도지부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북군보건소는 내년부터는 암 검진 종목을 확대하는 한편 의료 취약지인 추자.우도지역 등 도서지역 주민 566명을 대상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이동 암 검진 차량을 이용, 검진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북군은 무료 암 검진사업을 종합병원 등에서 실시하고 있으나 도서지역 주민들이 생업 종사 등으로 자율적인 암 검진이 거의 없다는 점을 감안, 사업비 2800만원을 들여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키로 한 것.

따라서 도서지역 주민 이동 암 검진사업은 이 지역주민들의 암 검진에 따른 3일간의 소요시간 및 체류비 등이 절약돼 시간.경제적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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