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 & 제주학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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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학회(회장 전경수)는 ‘제주도(濟州島)’를 연구대상으로 하는 전국학회이다.
1978년 3월 창립된 ‘제주도 연구회(濟州島硏究會)’가 모태인데 제주에 관심을 둔 문학, 고고학, 인류학 전공자 6명으로 발기했다.

이들의 연구대상은 제주의 독특한 민속.언어.문화.생활유산, 제주의 모든 것이었다.

‘제주도(濟州島) 연구’를 내세운 것은 지향점이 ‘행정적인 차원에서 제주를 연구하는 게 아니라 제주적인 것의 특징을 살려 제주를 개념화한다’는 데 있었기 때문이었다.

매년 연구발표회로 연구성과를 발표한 이 모임은 날로 성장해 1984년부터 전국학술대회를 열고, 학회지 ‘제주도연구’도 발행하기 시작했다.
연구자도 인문.사회분야에서 자연과학 연구자가 가세했고, 회원 수도 늘어났다.

1996년 12월 이름을 ‘제주도연구회’에서 ‘제주학회’로 바꾸었다. 한국학술진흥재단에 학회로 등록하고, 학회활동을 시작했다.
1997년 12월 사단법인 ‘제주학회’로 등록, 공익법인체로서 명실공히 학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20회 전국학술대회와 연구회지(22집) 발간을 통해 학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최초의 지역학회로서 ‘지역학’을 정립하는 데 기여해왔다. 회원은 4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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