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거리문화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9월 말 예정된 2002 제주 ‘머리에 꽃을’ 거리예술제를 위한 준비 토론 형식으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먼저 대구거리마임축제 대표 조성진씨(축제문화연구소장)가 ‘대안으로의 거리문화 가능성’을 발표한다.
또 김유정 문화평론가(제주문화연구소장)가 ‘거리문화의 일상성과 지역성’이란 주제로 제주지역 축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한편 ‘제주(Jeju)문화 테러단’을 자처하는 테러 J는 ‘제주도 오지마을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기행’이란 제목으로 도 전역을 돌며 지금까지 60여 회의 공연을 했다. 문의 (755)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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